농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예방 정부 총력 대응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6일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국내유입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회를 개최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협의체에는 농식품부 뿐아니라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부, 관세청·경찰청 등에서도 관계자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정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해 ASF의 국내유입 주요요인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중국여행객이 많은 제주공항의 여행객 기탁·휴대 수화물에 대하여 X-ray 모니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또 연 2회씩 수입식품판매점 및 인터넷 상 수입금지국가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불법 유통·판매 지속 단속한다.

나아가 가축전염병예방법령을 개정해 돼지에게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은 남은 음식물의 급여를 금지하기로 했다. 또 경기·강원 북부지역 등의 야생멧돼지를 수렵·포획하여 ASF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까지 베트남산 수입사료의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전국 6238개 양돈농가별 ASF 예방관리 담당관제 시행하기로 했다. 예방관리 담당관은 매달 1회 현장방문을 하고 매주 1회 전화로 방역을 지도·점검하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미 구축된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활용하기로 했다”며 “국내 예방관리대책에 따라 꼼꼼하고 철저한 검역·방역대책이 추진되도록 총력 대응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경엽 기자  rep05@ctv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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