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 생활습관 개선으로 체내독소 ‘프탈레이트류 47%, 페놀류 60% 감소’ 확인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아이쿱생협이 체내독소 캠페인 2주년을 기념해 2018년 하반기 429명의 체내독소 줄이기 체험 결과, 체험단의 평균 체내 유해 화학물질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혔다.

 체내독소 줄이기 체험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에 분포한 소비자조합원 429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유해물질 회피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단은 식생활 개선으로 친환경 유기식품 섭취, 화학첨가물 기피, 외식/패스트푸드 섭취 주의 수칙을 실천했다. 생활용품 개선으로는 친환경 화장품, 친환경 세재, 면생리대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식기 및 용기를 교체했다. 또한 권장하는 가이드에 따라 손씻기, 물마시기, 땀 흘리는 운동 등의 활동을 했다.

체내독소 줄이기 캠페인 결과 그래프

일주일간 체험 후, 의뢰 기관인 한국친환경유기인증센터의 결과보고서에 따라 체험단의 신체변화를 살펴보았다. 

체험단의 체내 프탈레이트류는 전체 평균 47% 감소했으며 이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물질은 부틸벤질프탈레이트(BBP)로 64% 감소했다. 

이 물질은 음식가공 컨베이어벨트, 인조가죽, 비닐장갑, 접착제 등에 함유된 유해 화학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 환경성페놀류도 전체 평균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놀류 중 두드러지게 감소한 물질은 트리클로산 으로 평균 78% 감소했다. 트리클로산은 화장품, 핸드워시, 항균비누, 세제류에 포함된 항균 물질이다. 

이 물질은 국내외 연구결과 과량 흡수 노출 시 간암, 갑상선기능 저하 등을 유발하는 유해 물질로 알려져 있다.

2017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아이쿱생협 의 체내독소 줄이기 캠페인은 현재까지 총 1,396명이 참여 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치유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아이쿱생협은 친환경유기식품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치유와 힐링에 도움이 되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에는 당뇨, 혈압 등 생활습관 질병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치유와 힐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괴산자연드림파크 내 완공예정인 자연드림 치유센터와 연계해 전문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다영 인턴기자  rep02@ctv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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