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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매거진 W] 김상조 공정위 후보자 인사보고서 채택 ‘난항’

조회 103 | 트위터노출 0 | 2017-06-13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 보고서 채택과 관련해 여야 간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8일 김 후보자 부인의 불법학교 취업과 관련된 학교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당도 '조건부 협조'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사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해 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가 '난항' 속에 진행됐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중으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가 채택돼야 한다며 야당에 협조를 구했으나,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채택을 연기해야 한다고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정거래위원장은 도덕성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업무를 제대로 해낼 수가 없다고 보는데, 후보자의 답변 회피, 여러 정황상 거짓말로 일관한 부분이 야당 의원들은 쉽게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또, 김 후보자의 예일대 기업 스폰 연수, 위장전입, 배우자 채용특혜 의혹 등을 거론하면서 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에 약간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공정거래위원장직을 수행하기에는 큰 문제가 없는 만큼 적격, 부적격 의견을 담아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흠집내기용 억지의혹을 제기하거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답변을 듣고도 이를 억지로 외면하는 것을 민주사회의 정도가 아니라며” 김 후보자의 공정거래위원장으로서의 자질을 피력했습니다. 

또, 최윤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는 시민운동가로서 다른 사람들 보다도 기업을 향해서 엄격한 법과 원칙의 잣대를 적용해왔다”며 이를 알고 있는 국민들은 김 후보자의 진정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 했습니다. 

한편,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김 후보자에게도 ‘먼지’는 있었지만 진솔한 해명과 사과로 국민의 납득과 이해를 이끌어 냈다”고 김 후보자 인사보고서 채택에 힘을 실었습니다. 

여야의 이 같은 공방 속에 이진복 정무위원장은 "의견들이 달라서 지금 안건을 처리하기가 어려울 것 같고, 간사들 간 좀더 합의를 거쳐서 회의를 하는 것이 좋겠다"며 잠시 정회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자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는 여야 간사 간 합의를 거쳐 9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 정책을 최전방에서 이끌 공정위 수장의 자리에 김 후보자가 낙점 될지 세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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