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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매거진 W] 미국, 저지방 유제품과 파킨슨병 리스크 관련 외

조회 88 | 트위터노출 0 | 2017-07-31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국, 저지방 유제품과 파킨슨병 리스크 관련

저지방 유제품 식단을 선호하는 식습관이 파킨슨병 위험을 조금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신경학저널'에 게재됐습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진은 십삼만 명의 남성과 여성의 식습관을 4년마다 추적한 자료와 파킨슨병 진단자 수를 분석한 결과 25년 뒤, 1,000명 이상이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세 끼를 저지방 유제품으로 섭취한 사람은 한 끼만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한 사람에 비해 파킨슨병 리스크가 34% 높았습니다. 
연구진이 우유 섭취라는 요소를 살펴본 결과, 하루에 저지방유나 탈지유를 1잔 이상 마시면 파킨슨병에 걸릴 확률이 39% 높았습니다.
이러한 상관성은 전지유와 같은 지방을 함유한 유제품 섭취에서는 볼 수 없었습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관찰연구이고, 관찰 연구는 편중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결과를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음주, 흡연하는 사람 체내 중금속 농도 ↑

음주, 흡연을 하는 사람과 칼슘 철분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이 체내 중금속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내 중금속 농도와 식품 섭취, 생활습관 등과의 관련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체내 납과 수은 농도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는데, 식품을 통한 노출량에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어 식품이외의 다른 노출요인 즉, 음주나 흡연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또한 실생활에서 ▲금주?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 ▲칼슘?철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습관이 체내 중금속 농도를 줄인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28종으로 확대

환경부는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을 28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NDMA와 NDEA 등 2종은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가 잠재적발암물질(2A 등급)로 분류한 물질입니다. 
주로 고무, 염료, 휘발유 등의 첨가제와 산화방지제, 플라스틱 안정제 등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입니다.
환경부는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달 중에 NDMA와 NDEA를 감시항목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도사업자별로 분석장비 확충과 검사인력의 숙련도 향상을 위한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18년 하반기부터 수질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탈리아, 감자 튀김 자주 먹으면 사망 위험 증가

감자튀김을 자주 먹으면 조기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 게재됐습니다.
이탈리아의 니콜라 베로네즈 박사는 일주일에 감자튀김을 2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아예 먹지 않은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두 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45~79세 성인 4,400명을 대상으로 8년간 조사한 결과, 참가자 23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저자는 관찰연구라는 특성 상 감자튀김 섭취가 조기 사망에 직접적 원인으로 작용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면서 확실한 결론 도출을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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