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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매거진 W] 막걸리 주원료 '쌀' 원산지, 함량표시 '엉망'...소비자 혼란 가중

조회 44 | 트위터노출 0 | 2017-10-18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지난 2010년 8월 막걸리를 비롯한 주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가 시행됐습니다. 이에 막걸리 시장에 ‘국산 쌀’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됐었습니다.
그러나 막걸리 표시제 실태는 엉망진창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시장점유 상위 6개 제품의 표시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막걸리의 주재료인 쌀의 성분과 원산지 표시정보가 각 제조사 제품별로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장수의 경우 백미(국내산)9.94%, (주)서울생주조는 쌀(국내산)과 같이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식약처가 고시한 탁주의 표시방법에 따르면 탁주의 표시방법으로 “쌀”이라는 원재료 명을 표기했을 때에는 원재료명 및 함량을 표기할 때 쌀 원료 함량을 기재해야 하고, 함량은 정제수를 포함한 합을 100% 비율로 표기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생주조는 명칭표기에 “쌀”자도 쓰지 않았습니다. 또한 국산쌀을 쓰면서도 함유비율을 표기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외국산인 경우에는 모두 원산지 표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막걸리의 표시명칭이 서로 뒤엉켜 사용되고 있고 비슷비슷해 제품을 구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서울 장수 생 막걸리의 경우 흰색과 청색 병뚜껑 색깔만 다릅니다. 주재료인 쌀이 국내산인지 외국산인지를 구분해 놓은 것이지만 그냥 봐선 잘 알기 힘듭니다.  
제품의 정보를 정확하게 알고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 권리 보장을 위해 도입된 표시제. 하지만 이번 조사로 드러난 막걸리 표시의 허점으로 인해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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