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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매거진 W] 호주, 각계 전문가들 정부에 비만 대책 촉구 외

조회 26 | 트위터노출 0 | 2017-11-06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1. 호주, 각계 전문가들 정부에 비만 대책 촉구
호주 34개 지역사회와 보건 및 의료계, 학계가 호주의 심각한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호주는 성인의 63%, 어린이의 27%가 과체중 또는 비만입니다. 정크 푸드 광고가 어린이들을 에워싸고, 고과당 음료가 물보다 저렴하며, 당류와 포화지방이 이른바 '건강' 식품이라는 제품에 숨어있어 건강한 선택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디킨대학교 공중보건 안나 피터 교수는 체중이 건강을 위협할 수준이고, 식이로 인한 건강 문제를 가진 국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정부도 가만히 앉아 지켜만 봐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2. 공업 오염물질, 생선 식단, 여성 수은 위험↑
어류가 풍부한 식이와 공업 오염물질로 알래스카, 칠레, 인도네시아 그리고 케냐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수은 오염이 유독한 수준으로 확인됐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번 연구를 발표한 비정부기구 IPEN은 태평양 섬 여성들의 오염도가 가장 높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수은이 다량 함유된 어류 섭취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수은 오염물질은 대부분이 석탄 연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 세계 해양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국 식품기준청은 임신 여성,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 그리고 어린이는 상어와 황새치, 청새치 같은 수은 함량이 높은 포식자들을 섭취하지 않도록 조언했는데요 또한 참치 섭취도 제한해야 함을 권유했습니다.

3. 농약에 의한 태아 자폐증 막으려면? 엽산 섭취!
임신 초기부터 엽산 보충제를 섭취하면 신경발달 이상과 관련이 있는 농약에 노출되더라도 자녀에게 자폐증이 생길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환경전망지‘에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레베카 슈미츠 박사는 임신 중 또는 바로 전에 가정용 또는 농업용 농약에 노출되어도 엽산을 많이 복용하였다면 엽산 섭취수준이 낮은 산모에 비해 자녀의 자폐증 위험성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엽산을 평균보다 적게 섭취하면서 실내 농약에 노출된 여성은 최소 800 ㎍의 엽산을 섭취한 여성(농약 비노출)에 비해 자녀의 자폐 위험성이 2.5배 높았는데요. 하지만 연구진은 엽산이 자녀의 자폐 위험성을 감소시키지만 그 위험성이 사라지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4. 임신 중 불소 노출 수준 높으면 자녀의 지능지수 낮아
많은 지역사회가 충치 예방을 위해 식수에 불소를 첨가합니다. 하지만 임신 여성의 불소 노출 수준이 높으면 자녀의 지능지수가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연구를 주관한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맥길 대학교, 미국 하버드 대학교 및 기타 기관 소속 연구진은 멕시코 시티에 거주하는 엄마와 자녀를 대상으로 신경발달이 이루어지는 여러 단계를 조사했는데요. 불소 노출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임신 중 여성들의 소변 샘플과 이들 자녀가 6세~12세에 이르렀을 때 소변 샘플을 취했습니다. 
이후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임신 중 불소가 높게 측정되면 자녀의 지능지수가 낮다는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의 소변 중 불소 함량과 지능지수 간 상관성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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