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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매거진 W] ATM기기 4대 중 1대, 해킹위험 높다

조회 38 | 트위터노출 0 | 2017-11-20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전국에 설치된 ATM 기기중 25% 가량이 보안에 취약한 윈도우 XP버전을 그대로 사용하며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어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주변에 수없이 많은 은행들이 운영하는 ATM기기. 길거리를 걷고, 편의점에 가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은행업무가 끝난 뒤 현금이 필요하거나 송금을 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이렇게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ATM기기이지만, 이 중 25%가량이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유는 윈도우 XP버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금융회사 CD/ATM기기 운영체제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 4만 6097대의 ATM기기 중 1만 2032대가 윈도우XP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지난 2014년 구형 XP버전 운영체제의 사후지원을 종료했지만 이후 보안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ATM 해킹이나 랜섬웨어에 의한 피해사례가 급증한 것입니다.

실제로 올 3월 청호이지캐쉬가 운영하는 ATM기기 63대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23만 8073건의 카드정보·은행정보·개인정보가 유출됐고, 약 1억 3000만 원 가량의 고객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상욱 의원은 “이미 3년전에 사용이 종료된 XP버전 ATM기기가 제대로 업데이트 되지 않아 국민의 개인정보유출 위험이 심각한 단계인데도, 금융당국은 미온적인 태도로 보안 사고를 방조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ATM기의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는 것 중 하나인 수수료 문제. 은행들이 유독 저소득층 고객에만 ATM 수수료를 물려 형평성에 어긋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INT. 제윤경 의원 / 더불어민주당]

악성코드·랜섬웨어 감염과 같은 보안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감독 의지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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