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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매거진 W] 미국, 어린이 만화 비만 조장 外

조회 198 | 트위터노출 0 | 2018-02-05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1. 미국, 어린이 만화 비만 조장

어린이들이 주로 시청하는 만화 영화가 어린이들의 비만을 조장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듀크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출시된 수익성이 높은 어린이 영화 중 87%에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 등장하고 있으며, 모든 영화에 ‘비만을 부추기는 행동’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특히 영화 캐릭터들이 위로가 필요하거나 축하를 하는 상황에서, 아이스크림처럼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 등장한다고 말했습니다.


2. 나노식품·화장품 안전관리 필요

한국소비자원이 나노제품의 국내외 관련 규정 및 유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제품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증과 정확한 정보제공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이 국내 3대 오픈마켓에서 판매중인 나노식품 5개와 화장품 10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자료 구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식품 5개 중 4개, 화장품 10개 중 7개 업체는 안전성 관련 자료를 구비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나노물질은 표면적이 넓어 반응성이 높은 반면 크기는 작아 세포막을 쉽게 통과해 생체 내로 유입 될 수 있습니다. 또 물리·화학적 특성 등이 기존 물질과 달라 유해인자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관련 부처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목록화와 안전성 평가·표시제도 의무화 등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3. 스마트폰 노출시간 아동비만 영향

스마트폰 노출 시간이 길수록 아동이 비만이 될 확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소아과학회는 아동의 허리둘레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미디어에 얼마나 노출돼있느냐에 따라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동이 TV나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시간이 길면 이로 인해 부적절한 수면, 안 좋은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을 야기해 과체중을 유발하기 쉽다는 얘깁니다.

학회는 부모들에게 아동의 일일 미디어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침실에서는 미디어를 사용하지 말도록 하며 아동이 노출되는 미디어를 모니터링 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4. 영국학교서 에너지음료 판매금지 촉구

영국 여성교원노조(NASUWT)가 학교 시설 내 에너지 음료 금지를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합법적인 마약'으로 묘사된 음료 속 카페인이 학생들의 불량한 행동을 야기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학자들은 에너지 음료가 온라인 팝업 광고, TV, 컴퓨터 게임, 스포츠 후원을 통해 젊은층을 표적으로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영국 탄산음료협회는 해당 음료들이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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