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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매거진 W] CJ제일제당 '햇반' 원재료 쌀값 상승 부풀려 가격 인상

조회 59 | 트위터노출 0 | 2018-04-02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CJ제일제당이 쌀 가격 상승을 부풀려 햇반가격을 인상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31CJ제일제당은 햇반, 스팸, 냉동만두, 어묵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스팸과 냉동만두가 각각 평균 7.3%, 6.4% 인상됐고

햇반은 원재료인 쌀값 상승으로 평균 9%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냉동만두 가격, 7.3%, 6.4% 인상

햇반 가격 평균 9% 인상

 

<CG>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수년 간 원가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흡수하여 감내해왔지만

최근 주요 원·부재료 및 가공비, 유틸리티 비용이 지속 상승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소비자부담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비자단체협의회는 "CJ제일제당이 발표한 비교 기간(201610~20172)은 

쌀 도매가격이 최근 들어 가장 낮은 기간"이라며 "CJ제일제당이 주장하는 전년 대비 22.7% 상승률은 

원재료 가격 상승을 과도하게 보이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201610~20172월 쌀 도매가격 최저

특히 CJ제일제당의 매출원가율은 이전 가격인상 시점인 201271.3%였으나 

이후 5년 동안 약 69%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 223() 보도 자료에 따르면 쌀 생산량 감소로 2017년 햅쌀 가격(201710~20182월 평균)kg1,958원으로 전년 대비 22.7% 상승해서 햇반 원재료인 쌀값 인상으로 20127월 가격 인상한 후 약 6년 만에 평균 9%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협은 쌀 도매가격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우리는 농협에서 햅쌀을 

사서 제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또 햇반 제조원가에서 쌀값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데 가공비

포장비, 물값·전기료 등 제반 비용 등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협은 CJ제일제당이 쌀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20127월과 20183월 제품가격을 인상했다면

2016년 쌀 원재료 가격이 하락했을 때 가격을 내리지 않은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어 소비자의 부담만을 가중시키면서 근거 없는 가격 인상을 계속해 나가는 기업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행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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