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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매거진 W] 폭염에는 물과 과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외

조회 36 | 트위터노출 0 | 2018-07-31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1. 폭염에는 물과 과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전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는 물이나 과일을 섭취하여 체내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 음료를 마시면 단맛으로 인해 오히려 갈증이 생기므로 탄산음료나 과채주스보다는 물이나 과일로 수분을 보충하고,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 보다 수시로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음료나 주류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체내에 있는 수분을 배출시키므로 많이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땀으로 인해 수분 배출이 많을 때 체내 전해질 농도를 맞추기 위해 소금물을 마시는 경우가 있으나, 우리나라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필요량 이상으로 충분히 섭취하고 있으므로 별도의 소금섭취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열대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할 경우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기 보다는 따뜻한 우유 한 잔을 섭취하는 것이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잠을 유도하는 성분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2. 공정위·소비자원, 여름 휴가철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는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발할 것으로 우려되는 숙박, 여행, 항공 분야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습니다. 숙박과 여행, 항공 등 휴양·레저 분야에서의 소비자 피해는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빈발하고, 그 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피서 여행을 준비 중인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피해 접수 건이 전체의 20.2%를 차지했고, 숙박 피해는 25.3%, 여행 19.8%, 항공은 17.8%를 차지했습니다. 소비자 피해 유형으로는 예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때 해당 업체가 환급을 지연 또는 거부하고, 업체가 여행일정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등 계약을 불이행하는 경우였습니다.
관련피해접수는 소비자 상담 콜센터인 '1372소비자상담센터'나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을 통해 하면 됩니다. 또한, 피서지 바가지 요금이나 자릿세 청구 등 부당한 요금징수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영수증 등 입증자료를 확보해 피서지 관할 시·군·구청 및 경찰서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3.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 1년 3개월 만에 최저
소비자 심리지수가 1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을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1로 지난달보다 4.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폭 또한 탄핵 국면이었던 2016년 11월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심화된데다 미국과 EU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그리고 고용 등 경제지표 부진과 유가 상승 등으로 소비 심리가 전반적으로 악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4. 식약처장 “사람중심 안전 서비스 제공 목표로 업무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은 20대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첫 업무보고를 통해“최근 국내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각종 유해·화학물질로 인해 식품과 의약품, 생활필수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식약처가 식의약 안전수준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 안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 처장은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해 희귀난치 질환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최근 발생한 고혈압치료제 발사르탄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해당 원료의약품 사용이 확인된 115개 품목에 대한 판매중지를 확정하고 제조업체에 제품 회수 요청했다”며 “해당 의약품을 복용중인 환자명단을 파악해 처방 병·의원에 제공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원료의약품 안전관리 강화와 제약사 책임성 강화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식약처는 주요 업무보고 추진방향에서 뜨거운 감자인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제도 개선을 위해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업무보고 후에는 바른미래당 최도자 위원과 자유한국당 신상진 위원 등이 류영진 식약처장에게 고혈압치료제 안전성 문제와 앞으로의 대처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류 처장은 “그동안 발사르탄을 복용한 환자들의 건강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조사를 할 계획”이라며 “재발방지를 위해 단계적으로 꼼꼼하게 검사해서 잘 살펴보겠다”고 했습니다.

5. 소비자원, “기능성 티셔츠, 저렴한 제품도 기능성 양호”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의 기능성(흡습속건 :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기능) 티셔츠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 색상변화 및 내세탁성, 내구성 등을 시험·평가했습니다.
시험결과, 안전성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흡습속건 성능은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1개 제품은 실제와 달리, 흡습속건성이 있다는 잘못된 상품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제품은 아식스인데요. 아식스는 해당제품의 ‘흡습속건’ 상품정보는 오류이며, 해당제품은 기능성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아식스는 해당 기능성 정보의 삭제와 잔여 제품 수거 및 소비자 환급 조치 할 예정입니다. 그 외 색상변화나 내구성 등 기타 품질은 전 제품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최대 200만원 혜택
승용차 개별소비세가 2년 만에 인하됩니다. 정부는 경차를 제외한 승용자동차와 이륜자동차, 캠핑용 자동차에 대해 연말까지 개소세를 현행 5%에서 3.5%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소세 인하 기간은 연말까지로, 차종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개소세 인하는 시행령 개정 사항으로 하반기부터 시행됩니다. 다만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7월 19일 이후 출고분에 대해서는 개소세 인하가 소급해 적용됩니다.
대형차는 60만원 이상, 중형차는 50만원, 준중형차는 30만원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자동차 출고가 기준 소비자 가격에는 개소세와 교육세, 부가세가 포함돼 있는데요. 개소세가 1.5% 포인트 낮아지면 교육세와 부가세도 각각 줄어 총 2.14% 포인트 가격 인하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고가 가격이 2000만원인 차를 산다면 세금 43만원이, 2500만원이면 54만원 인하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7. 헤어 미용 서비스 품목별 가격차는 최대 50배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 따르면 염색과 일반파마, 세팅파마와 매직파마, 남성컷과 여성컷 등 헤어 미용 서비스 6개 품목별 최저가와 최고가를 비교한 결과, 가격차가 가장 큰 품목은 염색으로 조사됐습니다. 염색의 최저가는 10,000원, 최고가는 500,000원으로 50배의 가격차를 나타냈습니다. 염색에 이어 일반 파마 35배, 세팅 파마 22배, 매직 파마 22배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헤어 미용 서비스 업체의 규모별 평균가에서는 6개 품목 모두 규모가 커질수록 평균가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규모는 종업원 수로 구분했는데요. 1명에서 3명, 4명에서 5명, 6명 이상으로 나눴는데요. 아무래도 종업원 수가 많은 업체의 가격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주택가와 번화가, 대학가로 나누어 품목별 평균 가격을 비교한 결과, 대학가, 번화가, 주택가 순으로 높게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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