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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경운기·열상·70대` 발생 많아

트위터노출 | 2017-05-02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한국소비자원은 이앙·파종기(5월)와 수확기(10월) 등 영농철에 각종 농기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에 접수된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 총 847건을 분석한 결과, 농작물 이앙·파종이 시작되는 봄철부터 사고가 늘기 시작해 ▲5월 100건 ▲8월 120건 ▲10월 151건 등 전체 사고의 절반 가까이(발생시기가 확인되는 824건의 45.0%)가 이기간 집중됐다고 말했다.
 
구동벨트 커버를 씌우지 않은 농기구 모습 [자료 = 한국소비자원]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 통합DB)에 집계된 도로 농기계 교통사고 또한 2015년까지 3년간 발생한 총 1436건 중 5월에 206건(14.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10월 169건(11.8%) ▲6월 166건(11.6%) 등의 순이었다.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농기계는 경운기로 절반이 넘는 448건(52.9%)을 차지했고, 이어 트랙터 62건(7.3%), 탈곡기 47건(5.5%), 건조기 46건(5.4%) 등의 순이였다.
 
사고유형으로는 농기계에 눌리거나 끼이는 사고가 318건(37.5%)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추락 194건(22.9%) 등 사용자의 조작 미숙이나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사고들이 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가 252건(30.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21건(26.7%), 50대 154건(18.6%) 등의 순으로 60대 이상이 전체의 64.7%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영농철 시작 전 반드시 농기계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에 따라 적절한 보호장비를 착용하며, 주행형 농기계의 경우 전도·추락 및 교통사고에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소비자TV 오동은 기자 (odetode@ctv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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